와인 by 백석민 2020. 5. 26. 17:05
주로 국내에서 샴페인하면 빼놓을 수가 없는 브랜드가 바로 돔 페리뇽입니다. 고급스러운 축하 자리에서 터트리는 이미지도 강합니다. 실제로 국내 코스트코에서는 약 23만원대에 구매 가능하지만,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들에서는 병당 70만원에서 100만원까지도 호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혀 싸다고 말하기 어려운 돔 페리뇽은 어떻게 샴페인의 대명사로 불리게 됐을까요? 지금부터 살펴봅니다.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은 다르다? 먼저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샴페인은 영어식 표현으로 프랑스 와인 생산지인 샹파뉴를 말합니다. 즉, 샹파뉴에서 생산된 발포성 와인을 샴페인이라고 합니다. 프랑스는 이러한 상표 표기를 보호하고 있어 같은 발포성 와인이라고 해도 샹파뉴에서 생산한 것이 아니면 샴페인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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