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VS 입 생 로랑, 두 천재 디자이너 영화 6

봉쥬흐, 봉꾸위키입니다. 유럽 대륙 내에서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나라가 있다면 프랑스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과거 영화 산업뿐만 아니라 패션 산업까지 발달하여 오늘날의 명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여성 디자이너로 유명한 가브리엘 샤넬과 젊은 남성 디자이너였던 입 생 로랑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두 사람의 스토리는 여러 영화들을 통해서 오마주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프랑스 명품을 만든 두 천재 디자이너를 만나볼 수 있는 영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봅니다.


대표 영화, ‘코코샤넬이브 생 로랑

샤넬과 입생로랑, 프랑스 두 명품을 만든 각각의 디자이너를 대표하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2009년 개봉한 <코코 샤넬>2014년 개봉한 <이브 생 로랑>입니다.

먼저 영화 <코코 샤넬>은 앤 폰테인이라는 여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가브리엘 샤넬 역에는 영화 <아멜리에> 주연으로 유명한 오드리 토투가 맡았습니다.

오드리 토투는 이 영화를 통해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전반적인 삶을 그려내고 있으며, 영화 이외에도 실제 브랜드 샤넬의 모델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브 생 로랑을 주제한 영화 중에서는 <이브 생 로랑>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 로랑의 파트너로도 유명한 피에르 베르제가 지원했던 유일한 영화입니다. 생 로랑의 전반적인 삶을 그리고 있는 영화이며 실제 디자인부터 아카이브까지 사용하여 촬영했던 영화입니다.

생 로랑 역에는 피에르 니네이가 맡았는데 실제 생 로랑의 외모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여 이브가 환생했다는 평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영화는 퀴어를 주제로 한 영화로도 유명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디자이너의 뮤즈가 돋보이는 영화 2

두 디자이너에게는 뮤즈나 파트너라고 불릴 정도만큼 많은 영향력을 끼친 사람들도 있습니다. 디자이너와 함께 파트너를 만나볼 수 있는 영화가 바로 각각 <샤넬과 스트라빈스키><이브 생 로랑의 라무르>입니다.

영화 <샤넬과 스트라빈스키>는 가브리엘 샤넬이 전성기 시절 당시 후원했던 음악가 스트라빈스키와 동거했던 생활을 그립니다.

과거 샤넬은 아서 카펠이 유일한 사랑이라고 말했지만, 스트라빈스키는 서로에게 영감이 되는 존재로서 전설적인 샤넬 No. 5’봄의 제전이 완성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영화 <이브 생 로랑의 라무르>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 사후 시점에서 그에 대한 추억과 회고를 그려낸 영화입니다.

때문에 생 로랑의 파트너였던 실제 피에르 베르제의 인터뷰도 상당히 많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누구보다 생 로랑과 가까이 지냈던 사람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어 두 사람의 있는 그대로를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라무르(L'amour fou)는 우리 말로 미친 사랑이라는 뜻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생 로랑아름다움의 화려한 집착

피에르 베르제가 지원했던 영화는 <이브 생 로랑>이지만, 2014년 같은 해, 같은 이브 생 로랑이라는 전기로 개봉한 영화에는 <생 로랑>도 있습니다.

베르트랑 보넬로가 감독을 맡았으며, 가스파르 울리엘이 이브 생 로랑을 연기했습니다. 또한 프랑스 유명 배우인 레아 세이두도 출연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는 앞서 소개한 영화 <이브 생 로랑>과 비교해서는 디올 디자이너 시절을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 150분이라는 러닝타임으로 생 로랑의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디자이너로서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 아틀리에 내부의 갈등, 약물 중독으로 인한 타락 등의 연출이 무엇보다 더욱 화려하게 다가오는 영화입니다.


누구나 본 적 없지만, 누군가 본 샤넬 1981’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샤넬>입니다. 개봉이 무려 1981년의 영화입니다. 때문에 현재는 매우 찾아보기 힘든 영화입니다. 종종 케이블 영화 채널에서 방송을 한 적은 있으나, 이 영화를 봤다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 영화는 가브리엘 샤넬의 생애를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샤넬의 고아원 시절부터 그녀의 영원한 사랑 아서 카펠과 관계까지 그려냅니다.

가브리엘 샤넬 역에는 마리 프랑스 피지에라는 배우가 맡았으며, 영화 자체가 가진 고전미와 가브리엘 샤넬의 사랑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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