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by 백석민 2020. 5. 26. 17:05
주로 국내에서 샴페인하면 빼놓을 수가 없는 브랜드가 바로 돔 페리뇽입니다. 고급스러운 축하 자리에서 터트리는 이미지도 강합니다. 실제로 국내 코스트코에서는 약 23만원대에 구매 가능하지만,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들에서는 병당 70만원에서 100만원까지도 호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혀 싸다고 말하기 어려운 돔 페리뇽은 어떻게 샴페인의 대명사로 불리게 됐을까요? 지금부터 살펴봅니다.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은 다르다? 먼저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샴페인은 영어식 표현으로 프랑스 와인 생산지인 샹파뉴를 말합니다. 즉, 샹파뉴에서 생산된 발포성 와인을 샴페인이라고 합니다. 프랑스는 이러한 상표 표기를 보호하고 있어 같은 발포성 와인이라고 해도 샹파뉴에서 생산한 것이 아니면 샴페인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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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by 백석민 2020. 5. 6. 12:00
흔히 이름만 들어도 모두가 아는 명성을 가진 명품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이런 브랜드들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장인 정신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특히, 패션 브랜드들이 명품이 되기까지 브랜드들 대표하는 아이템들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꽤나 유명하다는 패션 명품 브랜드들이 가지고 있는 시그니처 백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봅니다. 구찌 밤부뱀 / 재키백 첫 번째로 소개할 브랜드는 구찌입니다. 1921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구찌오 구찌가 만든 브랜드로, 최근 우리나라 연예인들 사이에서 스니커즈 등 캐주얼한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구찌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백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뱀부백이며, 또 다른 하나는 재키 ..
비즈 by 백석민 2020. 4. 13. 14:37
유럽 여행 중에서 대표적인 도시로 꼽히는 프랑스 파리는 여행 전부터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파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에펠탑부터 루브르 박물관, 바토무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맛집과 디저트들이 즐비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쇼핑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명품의 도시 파리에서 시작된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파리 여행 전에 반드시 알고 가야한다는 명품 브랜드,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에르메스 (HERMES, 1837) 첫 번째로 소개할 브랜드는 에르메스입니다. 1837년 설립된 에르메스는 설립자인 티에리 에르메스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설립 당시에는 마구를 만드는 회사였는데, 때문에 에르메스의 대표 이미지에는 마차가 그려져 있습니다. 마구를 만드는 회사였기에 가죽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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